교토, 오사카 여행 아라시야마 공원

마지막 여정인 4일 차~!
 
교토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오사카로 돌아가는 날이 왔습니다 ㅠㅠㅠ
오사카 돌아가기 전 아라시야마 공원에 가서 대나무숲과 원숭이를 보려고 갔는데요!!
딱 가니까 사람도 많고 와 단풍도 너무 이쁘고 풍경 색감이 엄청 예뻐서 감탄했어요!

색감너무 이쁘지않나요ㅠㅠ

공원도 엄청 크고 거리 음식과 기념품 같은 것도 많이 팔아서 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당고도 먹어봤는데
갠적으로 저 팥당고가 달달하면서 쫀득해서
취향저격이었어요!!

원숭이도 보러 갔는데 원숭이 보러 가려면
입장료를 받는데 성인기준 600엔
어린이는 그 반값인 300엔이고
이 친구들 보려면 어느 정도 등산을 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새끼원숭이 너무 귀여워요ㅠㅠ

간식을 주는데 이 무리의 서열과 대장이 있어서
새끼 원숭이들은 주는 거 먹다 걸리면 대장한테
맞아서  쫓겨나거나 그러더라고요ㅠㅠ
간식은 땅콩이랑 사과?를 파는 거 같고
200엔 했던 걸로 알아요

올라오시면 원숭이들 정말 득씰득씰합니다 눈 계속 마주치면 돌도 던진다하니 조심조심..

정상에서 찍은 하늘 너무 예쁘져!

그다음 내려와서 대나무숲도 가봤어요

진짜 대나무 뒤지게 많아요
바람불 때가 장관인데요 대나무잎끼리 부딪히고
나무끼리 부딪혀서 나는 소리가 정말 청량합니다

너무 걸어서 그런지 배도 고프고 점심시간 때라
밥 먹으러 갔어요!!

점심은 카레 우동인데 카레향도 좋고 저 치킨이
너무 맛있었어요!!

이제 교토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사카로
돌아가는 시간ㅠㅠ 관광지 많이 가보진 못했지만
교토는 꼭 다시 혼자서라도 와보고 싶네요

마지막 오사카거리 좀 둘러보고

오사카에서의 마지막 사시미도 먹어주고

마지막 국룰 돈키호테 가서 기념품 사는 거죠!!
사람 진짜 득실득실합니다 계산하는데만
40분 걸렸어요 ㅠㅠ

그리고 이때가 월드컵 결승전이어서 친구들이랑 맥주 하이볼 사서 메시응원했는데 승부차기까지
너무 쫄렸지만 메시의 월드컵 우승도 보고 메시의 오랜 팬 한 사람으로서 너무 행복합니다 ㅠㅠ


전 이제 제주도 홀로 뚜벅이 여행기로 찾아뵙겠습니다!!